[chef, Daddy] 야끼니꾸(焼肉) 만들기! 집에서 즐기는 일본식 소고기 바비큐 레시피

안녕하세요~ 셰프대디(chef, Daddy) 요리레시피 입니다!

오늘은 일본의 대표적인 외식메뉴 "야끼니꾸(焼肉)" 레시피를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 목차

1. 준비 재료 및 포인트
2. 조리 과정 단계별 설명
3. 상추 리프레시 팁
4. 마무리 상차림 & 팁

오늘은 일본의 대표적인 외식메뉴 중 하나인 "야끼니꾸(焼肉)", 즉 일본식 바비큐 레시피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집에 있는 간단한 재료만으로도 일본 선술집 분위기를 낼 수 있어 꼭 추천드리고 싶었습니다.

야끼니꾸는 일본식 고기구이로, 우리나라의 갈비와는 다르게 미리 재우지 않고 간단한 양념을 고기에 바로 버무린 뒤 그 자리에서 바로 구워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즉석 마리네이드와 직화구이가 핵심입니다.

1. 준비 재료 및 포인트

- 소고기 살치살 450g
- 베이킹소다 3g
- 간장 20g
- 올리브오일 12g (또는 참기름, 카놀라유 대체 가능)
- 간마늘 20g (또는 저민 생마늘)
- 후추 3g

**설탕은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지만, 단맛을 원한다면 5~10g 정도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2. 조리 과정 단계별 설명

1. 소고기 살치살 450g을 얇게 썰어 준비합니다.
2. 그 위에 베이킹소다 3g과 간장 20g을 넣어주세요. 
 - 베이킹소다는 연육 작용을 도와 부드러운 식감을 만들어 줍니다.
3. 간마늘 20g, 후추 3g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 생마늘 저민 것을 쓰면 향이 더 풍부해져요.
4. 마지막으로 올리브유 12g을 넣고 1분간 손으로 조물조물 버무려 줍니다.
 - 마리네이드 개념이며, 오일은 취향에 따라 대체 가능합니다.
(단맛을 내고 싶으신 분들은 설탕5~10g 추가하셔도 됩니다.)

3. 상추 리프레시 팁

냉장고에서 꺼낸 숨 죽은 상추는 50ºC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담가 두면 다시 싱싱한 상태로 회복됩니다.  샤브샤브 채소를 살리는 방법과 동일한 원리로, 쌈과 곁들이기 전 꼭 활용해보세요!

야끼니꾸 상차림 사진

4. 마무리 상차림 & 팁

1. 숯불이 있다면 직화로 구워 먹는 것을 추천, 가정에서는 불판으로도 충분합니다.
2. 불판에서 1차 초벌, 2차 화로에 올려 따뜻함을 유지하며 먹는 방식으로 상차림.
3. 위 양념은 소고기 외에도 다양한 부위에 활용 가능합니다.

📌 TIP : 꼭 야키토리(일본식 닭꼬치)가 아니더라도, 집에서 야끼니꾸 하나면 일본 이자카야 느낌 살리기 충분!

설탕 없이도 충분히 감칠맛과 깊은 풍미가 살아있는 간단한 야끼니꾸 레시피입니다.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어 #손님 초대 요리, #주말 가족 식사, #혼밥 메뉴로도 강력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