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셰프대디(chef, Daddy) 입니다!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샌프란시스코 맛집 "WOODHOUSE" 을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주말에 휴무인 친구부부와 샌프란시스코의 거리 구경을 하다가 식사시간이 되어 들어가게된 식당입니다.
길을 걷다가 우현히 WOODHOUSE를 보게 되었고 이 근처에 사는 친구도 가본적이 없다고해서
구글맵 검색 후 평점 믿고 들어간 곳이였습니다.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고 바석과 테이블석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아이가 아직 어려서 유모차를 가지고 다녔는데 대부분의 식당이(규모가 작은 식당 포함)
유모차를 안으로 가지고 들어갈수 있게 배려해주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명한 부딘에서 클램차우더를 먹을 계획이였지만 WOODHOUSE에서도 클램차우더를 팔길래
부딘의 클램차우더와 비교해보기 위해 주문했습니다.
그밖에도 생굴, 피시앤칩스, 사워도우, 로스티드 브뤼셀 스프라우트(방울양배추구이) , 씨오피노까지
다양하게 주문했습니다.
주문은 한꺼번에 했지만 메뉴가 한꺼번에 나오지 않고 에피타이저부터 메인까지 순서대로 나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생굴은 우리나라 처럼 양식이 아닌 자연산 생굴이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초장에 찍어 먹는게 일반적이지만
여기에서는 칵테일 소스와 호스래디쉬 소스를 작은 그릇 취향에 맞게 올려 먹으면 됩니다.
같이 나온 소스에 살짝 곁들여서 먹었더니 신선하고 시원한 굴맛과 살짝 매콤한 소스맛이 입안을 돋우기에는 최고였습니다.
두번째 클램차우더는 조갯살과 감자를 섞어서 만든 크림스프입니다.
적당한 짠맛과 크리미한 스프에 조갯살의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일반 크림스프보다 감자를 으깨 함께 끓인 스프라서 그런지 아침식사 또는
간단한 식사를 하기에 아주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께 나온 사워도우를 클램차우더에 찍어먹으니 사워도우의 시큼한 맛이 중화가 되어 더욱 좋았습니다.
사워도우는 이스트를 넣지 않은 천연발효종을 사용하여 만든 빵으로 시큼한 맛이 특징입니다.
겉은 바삭 속은 쫄깃한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같이 나온 버터와 먹어도 좋고 클램차우더에 찍어 드셔도 너무 좋습니다.
다음은 메인 식사메뉴라고 할 수 있는 피시앤칩스, 로스티드 브뤼셀 스프라우트(방울양배추구이), 씨오피노가 나왔습니다.
대구살을 바삭하게 튀겨내어 수제 타르타르 소스를 찍어 먹으면 바삭함과 생선의 부드러움
그리고 새콤짭쪼름하고 크리미한 타르타르 소스에 찍어 먹으니 느끼한 맛은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중간중간 저희에게는 김치같은 역할을 로스티드 브뤼셀 스프라우트(방울양배추구이)가 해줬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익힌것이 특징이며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로 간을 했지만
적당한 굽기와 적당한 간이 평범하지 않는 맛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해산물 요리중에 하나인 씨오피노는 주변이 해안가인 도시의
특징을 너무 잘 살린 요리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토마토 소스를 베이스로 크랩, 홍합, 조개, 새우 등
다양한 해산물로 만든 요리로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해산물 토마토 스튜였습니다.
같이 나오 갈릭 브레드와 스튜에 찍어 먹으니 풍미가 좋았습니다.
주변이 해안가 도시인 만큼 해산물요리가 아주 일품이였습니다.
마지막 음료 사진은 Faction Lager & 애플사이더 입니다.
두 맥주 모두 원산지가 캘리포니아로 해산물 요리와 잘 어울린다며 추천해준 맥주입니다.
깨끗하고 상쾌한 맛이 해산물과 튀김요리들과 잘 어울렸습니다.
조사도 하지 않고 구글맵 검색 후 평점만 믿고 들어갔는데 너무 맛있고 훌륭한 요리를 먹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맛집에 대한 정보는 많이 가져가시되 한끼 정도는 내주변에 있는 레스토랑을 이용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주문한 메뉴들이 맛있거나 식당의 분위기가 여러분 마음에 들었다면
나만의 맛집을 알게된거 같은 그런 성취감도 느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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